**도일처**는 서울 강서구 개화동로 567(방화동)에 위치한 1966년 창업의 전통 중국요리 전문점으로, 김포공항 입구 인근에서 60년 가까이 한 자리를 지켜온 지역 대표 맛집입니다.
역사와 특징
- 1966년 화교 출신 창업주 진학순 씨가 ‘진성반점’으로 시작해 1995년 ‘도일처’로 상호를 변경, 현재는 아들 진가기 대표가 2대째 운영 중입니다.
- ‘도일처’라는 이름은 ‘도시에서 유일한 곳’이라는 의미와, 베이징 만두집에서 유래된 이름에서 따왔습니다.
- 2020년대 들어 ‘백년가게’로 인증받으며, 오랜 전통과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.
대표 메뉴 및 음식
- 동파육: 도일처의 시그니처 메뉴로, 4시간 이상 푹 쪄낸 통삼겹을 부드럽게 내어 손님이 직접 썰어 먹는 방식입니다. 겉은 부드럽고 속은 촉촉하며, 고소한 맛과 달큰한 소스의 조화가 일품입니다.
- 수제 군만두: 매장에서 직접 빚는 군만두로,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이 특징입니다. 브레이크타임에는 직원들이 모여 만두를 빚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.
- 중국냉면: 여름 한정 메뉴로, 강화산 가죽나물과 땅콩소스를 사용해 독특한 풍미를 자랑합니다.
- 딤섬류: 부추딤섬, 샤오롱바오 등 다양한 딤섬도 주문 즉시 만들어 제공합니다.
- 기타: 짜장면(특히 삼선짜장), 볶음밥, 짬뽕, 탕수육 등 다양한 중식 요리와 정식 메뉴도 인기가 많습니다.
공간 및 분위기
- 1층은 일반 홀 테이블, 2층은 룸과 분리된 테이블 공간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손님에게도 적합합니다.
- 오랜 세월의 정겨움과 가족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공간으로, 지역 주민과 공항 직원,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.
서비스 및 기타 정보
- 영업시간: 11:00~21:00 (브레이크타임 15:00~16:30), 첫째·둘째·셋째 월요일 휴무.
- 주차: 가게 앞에 차량을 맡기면 건물 뒤편에 주차해 주는 방식으로, 주차가 비교적 편리합니다.
- 예약 가능: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, 항상 손님이 많아 예약을 권장합니다.
- 편의시설: 테이크아웃, 주류(맥주, 소주, 백주) 판매.
차별화 포인트
- 3대에 걸쳐 전해지는 동파육 등 시그니처 메뉴의 고집스러운 정통성.
- 모든 만두와 딤섬을 직접 빚어내는 수제 방식.
- 오랜 직원들과 함께하는 가족 같은 운영,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따뜻한 경영 철학.
메뉴 가격
| 메뉴명 | 소 | 중 | 대 |
|---|---|---|---|
| 동파육 | 40,000 | ||
| 탕수육 | 25,000 | 35,000 | 49,000 |
| 꿔바로우 | 25,000 | 35,000 | 49,000 |
| 사천탕수육 | 25,000 | 35,000 | 49,000 |
| 깐풍육 | 30,000 | 42,000 | |
| 라조육 | 30,000 | 42,000 | |
| 고기튀김 | 30,000 | 42,000 | |
| 난자완스(조리시간 40분) | 30,000 | 42,000 | |
| 어향육사 | 30,000 | 42,000 | |
| 경상육사 | 30,000 | 42,000 | |
| 오향장육 | 32,000 | 45,000 | |
| 샤오빙+장육+소스 | 40,000 |
위치 및 연락처
- 주소: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로 567 (방화동)
- 전화: 02-2662-2322
**도일처**는 단순한 중식당을 넘어, 세대를 이어온 진정성, 변함없는 맛, 그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스토리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서울 강서구의 명소입니다. 동파육과 수제 군만두 등 대표 메뉴를 꼭 경험해볼 만한 곳입니다.